Supply Chain의 시작점, 자재공급 역할 수행
자재관리 분야는 SCM의 뿌리입니다. 자재직무는 원활한 자재공급 및 조달로 라인생산활동 및 제품 영업활동을 뒷받침합니다. 생산 일정 계획에 기초하여, 자재소요량 산출(포캐스팅) 및 적정재고를 유지할 것이 자재관리 직무의 핵심 KPI입니다. 세부적으로 조달일정 계획(MRP), 발주관리, 업체CAPA 분석 및 리드타임 점검 등이 있습니다. 창고 내 입/출고 관리는 물론, 공장 내 인바인드(Inbound) 및 아웃바운드(Outbound) 물류관리, 불용재고(Aging) 관리 및 장기재고 소진방안 모색 등 관리점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. 신제품 개발 시 Pilot2 사전양산단계부터 확정된 사양으로 양산에 이르기까지 자재조달을 지원하는 부서이며, 설계변경 시 소요량을 고려한 해당자재 변경사양(자재) 적용 시점에 대한 효력시작일을 지정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. 마지막으로 SAP 내 MM(Material Master)모듈을 주로 사용하여 유관부서(시스템기획팀, 경영정보팀)와 함께 프로세스 개선 및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하기도 합니다.
해당 직무를 위해 필요한 자격 요건
해당 직무를 통한 비전 또는 목표
자재부서는 Supply Chain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, 협력사로부터의 자재공급 역할을 수행합니다. 소비자가 필요한 수요를, 적정한 자재 재고 확보를 통해 생산에 공급하기 위하여, 회사 전반의 프로세스를 가장 잘 이해할 수밖에 없는 부서입니다. 따라서 직무를 하면서 SCM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, 타부서 업무를 접하게 될 때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 자재업무는 정량 정시에 조달을 해야 하는 책임감과 함께, 돌발상황 발생 시 상황판단력, 문제해결능력이 길러질 뿐만 아니라, 협력업체와의 협상능력,유관부서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업무추진력, 정확한 자재관리를 위한 규율성과 신중성, 전산화되어 관리되는 재고에 대한 데이터 가공/분석/활용능력, 현장 생산직 직원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한 친화력 배양 등 본인의 다양한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그리고 상기와 같은 능력향상을 밑거름으로 하여 생산, 구매 전반의 담당임원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.
해당 직무와 관련된 하루 일과